고합 박웅서 사장의 영문판 경제저서인“Balan-cing between Panic and Mania(공포와 열
광의 사이에 서서)”가 내년부터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교재로 사용하게된다.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 퍼킨스(Dwight H. Perkins)교수는 다음 학기에서 동아시아의 경제
발전과 금융위기에 대한 강의 교재로 박사장의 저서인 “Balancing between Panic and
Mania”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Balancing between Panic and Mania”는 박웅서 사장이 지난 98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저술한 것으로 ▲ 동아시아 외환위기의 원인과 문제점 ▲ 아시아 경제성장과 아시아적 가치
의 분석 ▲상호 의존적 산업 모델 설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로버트 스칼라피노 버클리대 명예교수는 “통찰력 있고 자극적이며 매우 폭넓은 그의
분석에 찬사를 보낸다.
나는 여기서 그가 내 마음속에 불러일으켜 준 몇 가지 쟁점들을 내가 과거에 발표한 몇 가
지 주제와 함께 다시 강조하고 싶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박웅서 사장은 경제학 박사로 호주 멜버른대학, 미국 피츠버그대학 교수로 재직하였고,
1983년부터 대기업 전문경영인으로 자리를 굳혔다.
현재까지 10여권의 경제서적, 영어논문 60여편 한국어논문 140여편을 출간한 바 있다.
/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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