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억4천만불 수출에 그쳐 전년에 비해 17%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던 국산섬유기계
가 10월말 현재 3억5백만불수출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57.1%의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사장 정우영)은 최근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외국산 직기수입 및
국산섬유기계 수출현황’이란 자료에서 중국(98.3%), 인도네시아(98.9%), 멕시코(268.1%), 이
집트(129.2%) 시장 등의 수출상승에 힘입어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출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기종별로는 텐터(일성기계), 사가공기(유신기계), 포목교정기(화인전자), 편직기(금용기계) 등
의 수출비중이 높았다.
/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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