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편안하게, 스트리트캐주얼의 에너지를 느낀다”
서울트래드클럽(대표 김승한)이 지난 21일 2001S/S에 출범하는 프랑스 신규캐주얼 ‘DD
P’의 런칭쇼를 성료했다.
‘DDP’는 캐주얼에 스트리트적 캐릭터와 스포츠마인드를 가미해 편안하면서 활동적인 면
을 과시했다. ‘DDP’는 “영캐주얼에서 볼 수 있는 재미적 요소의 디테일에다 프랑스적
감각의 컬러톤을 한국적 특성에 맞춰 재해석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서울트래드클럽은 ‘DDP’를 통해 영층에게 프랑스 특유의 즐거움과 활동적 스트리트 캐
주얼을 최대한 보여주는데 중점을 두었다.
컴포트·액티브한 그룹에선 오렌지, 카민, 초콜렛, 와인등 컬러에 면터치나 바삭거림, 내추럴
표면효과, 진소재등으로 기획된 스포티브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스트리트캐주얼 그룹에서는 핑크, 옐로우, 블루등 컬러를 소프트터치의 직물이나 자수
염색기법의 소재와 어우러져 화려하고 활동적 이미지를 과시했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시원하고 클린한 이미지그룹으로 화이트와 스카이 카키그린컬러에
신소재나 샤이닝군을 가미한 모던, 심플한 제품들이 제시됐다.
한편, 서울트래드클럽은 국내생산과 수입을 병행할 계획으로 의류의 약 20%, 액세서리의 약
10%상당을 도입하며 새로운 스트리트캐주얼의 이미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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