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스마트 이미지 강화
LG패션(대표 이수호)이 올 추동 신규 런칭한 ‘헤지스’가 기획력을 한층 강화해 진면목을
과시했다. LG패션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자체 컨벤션을 개최해 바이어와 프레스를 대
상으로 내년 S/S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컨벤션을 통해 선보여진 ‘헤지스’는 리치하고
스마트한 베이직군과 새로운 코디네이션을 유도한 新라이프 스타일군, 소프트한 스포츠 마
인드를 가미한 제품들, 여성을 위한 뉴 베이직물들이 중심이 됐다.
2001S/S에는 점퍼와 자켓등 아우터의 상품 구성력을 강화, 셔츠와 팬츠간 크로스 코디네이
션을 유도한다. 또한 인너의 컬러라인 확대 및 차별화할수 있도록 포인트를 강화했는데 기
본물의 컬러전개를 확대하고 여성용 사이즈도 전개할 방침. 특히 피케 솔리드의 경우 15-18
컬러를 전개하며 여성용 90호 사이즈도 일부 선보인다. 더불어 크로스코디를 위해 카고, 노
턱등 다양한 스타일의 팬츠를 선보였고 60수 이합의 싱글, 피케, 리플, 쿨맥스등 다양한 조
직의 티셔츠도 기획해 제시했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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