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대표안복현)골든텍스사업부는 지난 달 18일부터 캐주얼컬렉션을 개최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국내 50여개 캐주얼 브랜드를 초청 2001년 추동 컬렉션을 개최하고 있는데 주요
대상 품목은 소모, 울, 복합, TRI복합, 폴리에스테르 등 캐주얼 소재로 신축성을 강조한 복
지와 물세탁이 가능한 순모 워셔블 복지 등 실용성을 고려한 기능성 제품군이 눈길을 모으
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 ‘Classic Modernism’을 메가 트랜드로 제시하고 있으며 영국 전통의 체
크무늬와 컬러 기조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체적인 기획방향과 아이템별 패브릭 경향은 다음과 같다.
△실용성을 고려한 기능성 제품(슬랙스 바지 및 셔츠용): 스트레치(신축성), 대전처리(정전기
방지), 순모워셔블(물세탁 가능)등이다.
△고급제품 기획 다양화(고급 자켓 및 셔츠용): 울, 캐시미어 와 슈퍼 150수를 사용해 고급
화를 이룩했다.
한편 물세탁을 전제로 울 복합 소재개발에 나서 셔츠용 무지 및 패턴을 전개하고 슬랙스바
지용 솔리드와 스펀 원단임펙트를 개발했다.
특히 방모제품, 복종별 다양한 퀄리티를 전개하는데 리버시블 O/C(캐시미어,램스울)와 소,
방모 이중직, 니트 외관의 자켓, 소모 MOSA제품, 교직FLANNEL(대전방지용 복지)등을 선
보인다.
아울러 셔츠용도 다양하게 개발했는데 추동 남방지(골덴 드림 4H), 울/코튼 워셔블, A/W워
셔블, FLANNEL 셔츠, 겨울 드레스셔츠에 적용 가능하다.
/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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