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소재관서…수출판로 개척기대
국내 유일의 정기 소재전인‘이데아 서울’이 오는 1월 11일부터 1월 13일 코엑스 전시장 1
층 PIS(프리뷰 인 서울)소재관에서 열린다.
한국패션소재협회의 주최로 33개회원사가 한자리에 모여, 01/02 F/W 주력상품을 제시하게
되는 이데아 서울은 이번이 8회째.
해외로부터의 제품 수입 급증과 산지구조의 공동화등, 환율변동등으로 주변환경이 악화되어
있는 가운데 ‘이데아 서울’이 ‘프리뷰 인 서울’에 게스트적 입장으로 합류하고 있는 결
정적인 배경은 각 회원사마다의 제조 노하우와 독자적 개발 상품의 새로운 판매 루트 개
척, 그리고 해외로의 수출판로 확보를 위한 전초기지로서 활용을 위한 마케팅적 접근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이데아 서울’의 캐치 플레이즈 역시 ‘새로운 도약과 차별화’에 있는 만큼, 갖가
지 장치적인 면에서 특수관적 이미지 부각을 시도, 새로운 아이템을 찾고 있는 어패럴 메이
커와 디자이너 브랜드, 그리고 상사, 소매점들이 대거 모이는 ‘프리뷰 인 서울’에서의 상
승효과도 도모하고 있다.
참가 업체 역시 전통의 신아 센토크, 화코스, 옥원섬유, 두리 텍스타일, 리노, 인터텍스타일,
한수섬유등을 비롯하여, 기두 텍스타일, 범서, 준텍스타일등의 신예 기업의 파워, 아론 섬유
등의 기능성회원사등이 가세, 천연섬유와 합섬, 복합소재등에서 갖가지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갖은 업체들과 봉제 기업 그룹과 텍스타일의 공동작업에 강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
한편, 이번 이데아 서울의 개최에 있어 한국 패션소재 협회의 이성희 회장은 “공동전 형태
의 기획 전시로 화제성 유발 및 회원간의 상호 시너지 효과는 물론, 수출 신규 고객 발굴을
통한 영업의 극대화를 적극 도모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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