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실크로드를 내세웠던 비투비코리아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전면적인 구조조
정을 단행했다.
투자환경 악화와 자본 잠식이 심화됨에 따라 사업성 재평가를 실시한 비투비코리아는 수익
성에 초점을 둔 대대적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이에따라 기존 경영진을 모두 해임하고 새 이사회를 구성, 대표이사에 박풍언 인터패션플래
닝 대표가 올랐다.
주주사를 활용한 수익모델 창출에 핵심을 두고 새 이사회는 데코 이원평 회장, 성도 최형록
회장, 슈페리어 김귀열 사장, 웹넷코리아 김해련 사장 등 10여명의 주주들로 구성됐다.
비투비코리아는 구조조정과 함께 섬유패션 위주의 사업 재건축에 나서는 한편 수익모델을 3
개 파트로 구분 전개한다.
/한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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