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대표 이석화)의 ‘스포트리플레이’가 올 S/S 생산비절감 차원서 해외생산 강화에
나섰다.
‘스포트리플레이’는 브랜드이미지 및 인지도 구축에 이어 매출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가격
이원화를 단행한다. 올 상반기부터 전체 물량의 80-90% 상품에 가격 인하를 실시, 판매확대
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1차적으로 니트와 다이마루 아이템을 40% 인하 판매할 계획이며 전체 제품으로 확대해 대
대적 소비자가 인하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물량을 늘리는 한편 해외생산을 강화, 전체 생산
량의 3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스포트리플레이’는 이미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이미지가 안정화된 상태이므로 가격인하를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마인드의 소비층을 적극 공략, 매출에 있어서도 볼륨화한다
는 전략이다.
또 최근 캐주얼업계의 매장대형화 경향에 따라 올해 50평 이상의 대형매장을 오픈, 테스트
를 거친 후 시장상황에 따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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