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쿠트레이딩
푸쿠트레이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쿠트레이딩(대표 김국동)이 다각화된 생산라인과 직원 개개인의 맨타워를 통해 설립 2년 만에 2천만불이상 수출을 기록하고 있다. 1999년 10월 6일 5천만원 자본금을 기반으로 설립된 푸쿠 트레이딩은 11월에서 6월까지 거 의 8개월 동안 1천만불 수출을 달성했다. 의류수출업계에서는 신생회사라고 할 수 있는 푸 쿠 트레이딩이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복(福)’이라는 일본어 의미를 가지고 있는 푸쿠는 이름이 주는 의미에 알맞게 설비 1년 만에 제37회 무역의 날 1천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업계의 이단아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다 이마루, 남녀 영캐주얼, 아동, 스포츠 의류까지 다양한 품목의 의류를 생산, 일본으로 수출하 면서 그 입지를 확립하고 있는 푸쿠는 큰 물량을 오더하는 바이어들을 주력으로 공략한다. 타 의류수출 업체들이 작은 오더를 중심으로 수출을 활성화하는데 비해 푸쿠는 오랜 노하우 와 맨파워를 바탕으로 큰 오더를 활성화해 입지를 굳히고 있는 것. 전 신성통상 일본 수출팀 본부장으로 13년동안 근무했던 김국동 사장은 신성통상의 부도와 함께 일본팀 전체를 분리해 1999년 10월 회사를 설립했다. 주로 일본 등지에 여성, 남성의류 를 수출, 이번 11월까지 거의 2000만불 수출액을 기록, 일본 의류수출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 리잡고 있는 실정. 수출품목 95%가 다이마루 의류가 차지, 편안하고 캐주얼한 남성, 여성의 류 중심으로 수출을 활성화한다. 김동국 사장은 “일본수출은 빠른 생산체계와 맨투맨 경영을 기본으로 전개되어야 한다. 이 러한 이유로 큰 기업에서 전개하는 것보다는 푸쿠와 같은 중소업체에서 하는게 더 바람직한 상황. 우리회사는 전면적인 Quick Response 도입과 인력 양상을 통해 일본 수출의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푸쿠 트레이딩이 설립한지 채 2년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2천만불 수출액을 기록한 것은 이러한 기반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현재 푸쿠 트레이딩은 국내, 중국, 베트남 공장을 운영, 다각적인 생산라인을 전개하며 차별 화된 의류를 만들어 낸다. 한국, 중국, 베트남에서 40:40:20정도의 생산물량을 출시하고 있는 푸쿠 트레이딩은 해외기지를 적극 활용, 경쟁력 있는 상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빠른 시장변화와 까다로운 환경으로 인해 활로가 축소되고 있는 국내수출현실에서 설립 2년 만에 무역의 날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여세를 몰아 일본 의류 수 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맨파워를 기반으로 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회사를 성장시킬 계획인 김국동 사장은 사원 개개 인의 힘을 존중함과 동시에 연관관계 역시 활성화할 방침. 트랜드를 제시해 주는 의류와 다 양한 품목, 다각화된 생산라인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푸쿠 트레이딩은 기획, 생산, 물류를 총괄하는 풀 시스템을 완비, 다른 업체가 흉내낼 수 없는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풀시스템을 완비하고 있는 업체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푸쿠의 이러한 시스템 완비를 가장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 트랜드 반영한 빠른 반응생산, 맨투맨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해외공장 활용을 통해 푸쿠 트레이딩은 세계로 뻗어나갈 의류수출 기업으로 박차를 가할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