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코리아(대표 정동남)의 ‘라이크빈(Like-Bin)’이 3월 할인점 위주로 오픈, 폭넓은 소비
층 확보와 볼륨브랜드화에 나선다.
아웃도어 캐주얼 ‘라이크빈’은 아웃도어 웨어의 기능성과 캐주얼 웨어의 라인을 결합, 아
웃도어 라이프를 지향하는 젊은 층에게 어필한다는 전략. 따라서 거의 모든 제품에 기능성
소재를 적용하고 패턴속에서 편안함과 활동성을 가미했다.
이와 함께 고가의 아웃도어 웨어에 맞서 중가 가격정책을 펼침으로서 폭넓은 고객층으로 수
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반기엔 아웃도어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어류마케팅을 펼친다. 금붕어 등
의 신비롭고 깨끗한 어류를 디자인에 접목, 다양한 프틴트물을 선보일 예정.
“‘라이크빈’은 폭 넓은 소비층 확보와 브랜드 볼륨화를 위해 할인점 위주로 전개할 계획
이나 기존의 할인점 아웃도어 브랜드들과는 확연하게 차별화할 것이다. 즉 두 세 단계 업그
레이드된 상품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정영훈 전무는 밝혔다.
‘라이크빈’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장을 오픈하며 올해 안에 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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