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풀코디 제안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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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에스떼=신세대 남성복”
LG패션(대표 이수호)의 ‘다니엘에스떼’가 신세대 젊은 비즈니스맨들의 새로운 착장을 주 도한다. 지난 10일 본사 마에스트로 홀에서 새봄 전격 런칭을 알리는 자체 컨벤션을 진행한 ‘다니 엘에스떼’는 한차원 진보된 정장과 세퍼레이트군, 블루종간의 토틀코디네이션을 제안해 호 평받았다. 새봄 백화점 MD개편에 발맞춰 6개점을 신규확보할 계획으로 2차 컨벤션을 통해 1차때보다 한층 강화된 상품력을 과시했다. ‘다니엘에스떼’는 특히 정장과 캐릭터간의 브릿지라인을 실현, 최근 시대적 흐름에 발맞 춘 착장문화를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브랜드의 큰 강점은 특히 아우터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 수트, 자켓, 블루종, 코트류를 다 양하게 선보이고 포멀과 캐주얼의 비중을 5대 5로 조정해 신세대마인드에 접근할 계획이다. 더불어 캐주얼은 수입소재활용에 주력했는데 수입과 국산을 80대 20으로, 캐주얼자켓의 경 우 수입이 60% 국내 40%로 비중을 두었다. 정장의 경우 생산라인을 완전히 별개로 운영함으로써 메이킹방식을 차별화하고 원단을 전량 비축해 QR을 심도있게 가져간다. 슬림한 실루엣에 트랜드와 감성을 동시에 부여한 ‘다니엘에스떼’는 중고가대를 지향한다. 풀코디네이션과 풀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하는 뉴브랜드로서 선발대에 설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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