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합(대표 최삼길)이 임원인사 단행 및 조직 개편을 통해 구조조정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
다. 고합은 지난 11일 조직을 슬림화하고, 부문별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하기로 했다.
조직개편은 기존 3부문 4본부에서 사옥개발본부를 없애고 3부문(생산,영업,관리) 3본부 체제
(유화영업본부, 화섬영업본부, 구매본부)로 조정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신임사장의 첫 인사단행으로 앞으로 강력한 구조조정을 진행할 것으로 예
상된다.
승진인사로는 오광환·이용중상무가 전무로, 정영택상무보가 상무로 승진했다.
또 이두현 선임부장은 상무보로 승진했다.
한편 김주만 부사장은 인도네시아법인 대표로 전보발령 됐다.
/ 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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