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올리 ‘넥스트워크웨어’ 철수
아이올리 ‘넥스트워크웨어’ 철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넥스트워크웨어’가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브랜드 전개 중단 을 결정했다. 아이올리는 ‘넥스트워크웨어’가 지난해 리뉴얼 이후에도 매출이 부진한데다 최근 영캐주 얼 ‘에고이스트’ 런칭을 앞두고 있어 브랜드 전개 중단을 결정하고 매장을 서서히 철수해 나갈 예정이다. 99년 런칭 유럽풍의 아웃도어 캐주얼로 시작한 ‘넥스트워크웨어’는 지난해 F/W에는 유 러피안 스타일의 내추럴 빈티지를 컨셉으로 영캐주얼로 변신, 캐릭터성 강한 스커트와 니트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하반기까지 ‘에고이스트’ 런칭 준비를 위해 ‘넥스트워크웨어’ 매장을 축소, 효 율 위주로 전개한다는 방침을 세웠던 아이올리는 올 S/S시즌 ‘에고이스트’에 대한 업계 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에고이스트’ 전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올 2월 런칭이 예정되어 있는 ‘에고이스트’는 일본에서 샵마 마케팅으로 화제를 몰고온 영캐릭터 캐주얼브랜드로 앞으로 한국시장에서의 전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경민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