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의 ‘라디오가든’이 이번 S/S 편안하고 활동적인 스타일의 스웨터
와 점퍼, 팬츠 등을 출시, 판매호조로 활기를 띠고 있다. ‘라디오가든’은 이번 시즌 휴
(休), 동(動)을 테마로 편안하면서도 활동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차례로 출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휴(休)에서는 여유로움과 자연스러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추구,
소프트한 느낌의 파스텔 컬러와 베이지 등의 내추럴 컬러를 사용에 스웨터, 치노팬트, 코트
류 등을 주력 아이템으로 한다. 동(動)에서는 클래식과 스포티함의 조화를 통해 활동적이고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블루, 오렌지, 네이비, 레드 컬러를 사용한 체크점퍼, 다양한
컬러의 셔츠와 스웨터 등이 선보인다. 전체 스타일수는 액세서리 포함 67스타일 정도, 올 상
반기 동안 매출 3백억원을 목표로 백화점 14개점, 대리점 12개점 정도를 추가 오픈해 총 97
개 정도의 유통망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라디오가든’은 전속모델 송승헌과 호주 시드니에서 S/S 카다로그 촬영을 마
쳤다.
이번 S/S 컨셉에 맞게 고급스런 카페가 있는 더블베이와 선착장을 배경으로 하는 웨딩파크,
말로부 비치 등을 찾아 편안하고 자연스런 제품의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평이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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