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엘 코리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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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일양익스프레스 합작
글로벌 항공특급 송배달 회사인 DHL과 한국내 총대리점 (주)일양익스프레스가 합작투자로 설립한 (주)디 에이치 엘 코리아가 본격 출범했다.DHL 10%, (주)일양익스프레스가 90% 지 분으로 설립된 (주)디 에이치 엘 코리아는 지난 16일 출범식을 갖고 송배달 업무에 나서는 한편 오는 3월 개항예정인 인천국제공항내에 대규모 시설 및 설비를 갖춘 보세 창고 및 물 류센터를 확보, 김포공항에서와 마찬가지로 모든 수출입 화물에 대한 신속한 통관, 입 출고 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합작법인 출범을 계기로 한국 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물류 비용 및 시간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선진 Worldwide Total Logistics Service를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제간 e-비즈니스의 확산에 따라 전자상거래 통합 물류 솔루션을 개발해 주문관리, 운송요금 결재, 입출고와 창고자재관리, 운송 및 반품 수리 등 전자상거래 물류 통합 서비스 에 나서는등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주)디 에이치 엘 코리아는 전국에 40여개의 사무소와 1천2백명의 직원, 330여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6만여 고객들의 각종화물을 전세계로 1∼3일내에 특급으로 배달하고 있다. /최성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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