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무역(대표 권용기)의 ‘스푼’이 올해 해외생산을 대폭 확대, 15-20%의 가격인하로 경
쟁력을 높인다.
‘스푼’은 심플&모던 컨셉과 고감도를 강화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을 높여 합리적인 소비자
의 구매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보다 단순하면서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것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높아지는 만큼 도시적인
세련됨을 보강하면서도 중국 청도, 베트남의 자체 공장을 활용, 품질은 높이면서도 가격을
인하한다는 것.
‘스푼’은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기능적인 면을 강화하며 도시적 세련됨과 미래적 감도를
유지하고, 보다 심플하고 모던한 스포티한 감각을 가진 캐주얼 웨어로 재탄생한다는 목표다.
또한 ‘스푼’ 구매 고객의 70%가 여성인 만큼 여성 스타일과 컬러, 사이즈 스펙에 더 노
력을 기울인다.
이러한 변화는 작년 하반기부터 시행됐으나 올해엔 인테리어 교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확
실하게 소비자에게 인지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획파트에 김경오 차장을, 디자인 실장에 조은성씨를 영입했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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