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랜드(대표 조명환)가 올 S/S 스포츠 캐주얼에 에스닉, 히피적인 요소를 새롭게 가미,
브랜드 오리지널리티 확립에 나섰다.
아이들 랜드는 지난해 유통사에서 제조업체로 전환, 자체 브랜드 ‘아이들 랜드’를 선보이
며 이미지 제고를 본격화했다.
올해 브랜드 활성화를 목표로 이미지 안착을 적극 시도하고 있다.‘아이들 랜드’는 스포츠
캐주얼을 기본 컨셉으로 이번 시즌 히피, 에스닉 디테일을 가미한 트랜디성을 제안한다. 특
히 여아복을 전략화, 원피스, 스커트류를 메인 아이템으로 전개한다. 아이들랜드는 차별화된
디자인 컨셉을 설정, 올 봄상품부터 100% 자체 생산된 의류를 출시함과 동시에 올해 안에
현재 30여개인 대리점에서 50개이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주니어를 타겟으로 한 새로
운 브랜드 런칭을 통한 사업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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