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가‘01년섬유쿼타 운영 요령’에 의거 섬유시설합리화 기 준에 따른 개방쿼타 배정을 위한 시설평가 요령을 공고했다. 올 해 섬유시설 합리화 개방쿼타 대상품목은 99년 수출실적이 1000만달러 이상이며 2000년 협정량 대비 소진율이 90% 이상인 인기품목으로서 품목별 본 개방쿼타량의 20%를 배정하 게 된다. 대상 품목은 직물의 경우 합성장섬유직물 등 5개 품목으로 합섬장섬유직물(터키35)이 새롭 게 추가됐다. 제품의 경우 스커트, 신사복, 합섬바지, 성인용 방한복, 합섬모자 등 24개 품목 으로 미국의 면제스웨터, 합섬블라우스와 캐나다의 바지류 및 블라우스, 기타셔츠가 EU의 직조바지 및 양말이 각각 신규로 추가됐다. 그러나 미국지역의 파자마(351/651)는 금년도 대 상품목에서 제외됐다. 한편 신청대상업체는 자체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있거나 유망 중소기업 발굴 지원요령에 의해 선정된 업체며 무역업고유번호 부여만으로 신청이 가 능하다. 신청기간은 2월8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이며 섬산연 산업지원팀에서 배포할 예정이 다. /백현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