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라이크라 제화를 생산하는 스완비젼(대표 이수환)이 토털잡화 브
랜드로 새롭게 거듭난다.
스완비젼은 현재 전개하고 있는 슈즈‘라이크라 L&A’가 활동적인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자 캐쥬얼·캐릭터 정장에 어울리는 가방류를 출시하는 등 토털 잡화 브랜드로서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지난 7일 갤러리아 백화점 4층 매장에 처음 선보이는 스완비젼의 가방 및 소품류는 이태리
수입품으로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을 타겟으로 삼고 있으며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있
다.
또한 비교적 브랜드별 각축이 심하지 않은 30만원대의 가격을 고수, 틈새시장을 활발히 개
척해 나갈 방침이라고 스완비젼측은 밝혔다.
한편 스완비젼은 지난해 9월 스완물산이 피혁원단 수입전문업체 스완무역과 제화 생산업체
스완비젼으로 이원화 되면서 별도 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구두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경
영입을 영입하는 등 회사 볼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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