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캐주얼 인터넷 쇼핑몰 옐로우바나나(대표 조영진 www. yellowbanana.co.kr)가 매출상
승세를 보이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옐로우바나나는 압구정동에서 멀티샵 디키즈를 전개하던 루크코퍼레이션의 조영진 사장이
오픈한 힙합캐주얼 전문 인터넷 쇼핑몰.
지난 해 10월 이후 월평균 8천만원대 매출을 꾸준히 유지해온 옐로우바나나는 12월에는 1억
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취급품목은 ‘디키즈’를 비롯,
‘CODET’, ‘DKNY’, ‘KANGOL’, ‘폴로’, ‘팀버랜드’, ‘나이키’ 등의 의류제
품과 신발 액세서리류로 특히 ‘디키즈’의 베이직 치노팬츠의 판매율이 높다.
중고등학생들의 힙합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일 3만명이 접속하고 있으며 게시판에도 일 4-5
백건의 글이 꾸준히 올라온다. 구매 고객층은 전체 60%가 지방 학생들.
옐로우바나나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힙합과 캐주얼를 선보이며 전문화해 옐로우바나나 매
니아층을 만들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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