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대표 안지원, 오유경)가 웨딩에 관련된 소품, 악세서리 뿐 아니라 아동들러리 드레스까
지 함께 출시, 웨딩에 관련된 토틀 상품을 제안한다.
‘메이’는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는 고가 웨딩소품시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국내실정에
적합한 중고가 웨딩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의 체형과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왕관, 핸드백, 이어링, 구두를 세트화 시켜 단 한명의 신부를 위한 토
틀 코디네이션을 제공하는 것.
또한 ‘메이’는 올 상반기부터 신부를 위한 악세서리 상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아동 들러리
를 위한 드레스, 악세서리를 함께 전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안지원 대표에 따르면 “기존 웨딩샵에서는 신부를 위한 드레스, 악세서리에만 치중하고 그
외에 들러리 의상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들어 신부뿐만 아니라 아동 들러리가 일반
화되고 있지만 제대로된 아동 들러리 드레스를 찾기가 어려운 현실. ‘메이’는 이러한 시
장을 니치마켓으로 공략, 토틀 코디 될 수 있는 들러리 드레스를 만들어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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