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존코리아(대표 김준)의 ‘빅존’이 진캐주얼업계의 다크호스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1호 매장을 갤리리아 백화점에 오픈한 ‘빅존’은 오픈 이후 일평균 2백만원선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13일 오픈한 신세계 영등포점도 비슷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유통망 역시 갤러리아, 신세계에 이어 롯데 일산, 대전점에 입점했으며, 대리점 2개점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일본 라이센스 브랜드 ‘빅존’은 일본에서 직수입한 데님, 스커트, 면바지 등과 함께 상의
류는 국내 소비자 성향에 맞게 자체 기획 디자인, 이같은 코디네이션을 매출상승세의 주요
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빅존’은 비비드한 컬러와 워싱 터치를 한 새로운 느낌의 빈티지 상의류와 팩토리 워시,
폴리건, 월드 워커스 등 빅존의 다양한 데님 라인을 선보이며 이같은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빅존’은 전 매장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통 가죽 다이어리를, 일반 구매 고객
에게는 빅존 캐릭터 핸드폰 고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또 오픈 한정판으로 빅존 로고의 커플 티셔츠를 머슬린 주머니에 담아 1만 5천원에 판매하
고 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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