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이 비비안 속옷 모델로 뜬다’
2001년 S/S시즌 주력 제품인 비비안의 ‘에어볼륨’의 메인 모델로 탄생한 박지윤은 지난
10일 충무로에서 촬영을 마쳤다.
6개월 단발에 1억 2천만원이라는 파격적인 모델료를 지불하며 박지윤을 기용한 비비안의 에
어볼륨 광고는 ‘Air로 올렸다’는 컨셉 아래 모델 이미지를 극대화시키는데 주력했다. 특
히 이번 촬영은 여성 인너웨어의 잠재적인 속성인 섹시함을 잘 표현하는 특유의 파워를 지
닌 박지윤의 감각적인 느낌의 성공적인 연출이 빛을 더했다는 평가다. 지난 달부터 제품이
나 모델의 얼굴을 보여주지 않은채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광고를 업계에 최초로
도입했던 비비안은 박지윤을 모델로 깜짝 기용하는 광고전략을 선보였다.
한편 비비안의 에어볼륨 광고는 3월부터 전파, 인쇄, 옥외광고를 통해 볼수 있다.
/하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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