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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벌크패션(대표 김순옥)이 최근 새 진용을 갖춘데
이어 오는 3월5일에 상가를 오픈, 본격 시장공략에 나
선다.
동성벌크패션은 최근 신임 사장직에 김순옥씨가 오르면
서 총괄본부장인 전무이사로 김성인영업부장을 선임해
새로운 조직체계를 갖추었다.
이와같은 변화와 더불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각오를 다지고 있는 동성벌크는 오는 3월5일에 동대문
에 상가를 오픈하고 이벤트를 통한 홍보에 나선다.
또한 올봄에 열리는 SIFF에 3개부스를 얻어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적극 어필할 계
획.
영업체계도 이원화해 본부체계로 디자인실을 가동해 회
원사와 기존 유통에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한다는 전략
인데 이미 일부 백화점에 중간관리를 통해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상가회원사들은 대리점모집을 통해 전국적인 유통
망을 갖추고 판매활동에 돌입 할 방침이다. 동성벌크패
션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남성영캐주얼을 즐기는 신세대
들의 패션욕구를 충족시키는 브랜드를 전개, 새로운 붐
을 조성해 간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동성벌크패션은 홍보전략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도모해 국내에 적극적인 홍보보다는 홍콩 스타 TV 등
을 통해 국내에 간접 홍보효과를 배가하는 방식을 채택
할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