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타워(대표 이승범)가 26일 오픈 2주년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3월 4일까지 기념 기간으
로 설정, 대규모의 사은 행사를 펼친다.
두산타워는 이번 사은 행사를 통해 대형 프로젝션 TV, 노트북 컴퓨터, LCD 모니터 등 2억
원 상당의 경품을 내건 ‘고객 감사 대축제’와 두타-LG카드 구매고객 대상 경품행사등을
개최한다.
또한 두산타워는 신바람 이박사와 동춘서커스 공연, 도께비 스톰 축하 공연, 크라잉넛과 인
디 밴드 공연등 다양한 공연 및 행사를 연일 계속함으로써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2월 후반부터 시도되는 TV-CF와 신문, 잡지 매체를 통한 ‘Kid-A’캠페인 광고로
두타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과 도전, 그리고 두타맨들이 만들어 가는 문화, 라이프 스타일,
엔터테인먼트 정신등을 표현해, 오픈 2주년을 맞는 두산타워의 도약을 강조한다.
복제인간 1호를 의미하는 ‘Kid-A’를 두타에 접목하는 방식을 도입한 이번 캠페인 광고는
사이보그의 등장과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 기법을 도입했다.
한편 두산타워는 지난 99년 2월 오픈 이후 업계최초로 실시한 플로어 매니저(전담 매니저)
제로 상가 책임경영과 투명 경영을 지향하고 있으며 ‘고객 헌장 제정’과 ‘판매사원 실명
제’‘두체존’‘특화존’오픈, 신용카드 보급률 확대, 3不원칙(청탁불허, 금품수수불허, 이
면계약 불허)등 재래시장 현대화에 앞장선 상가라는 업계의 평가다.
두산타워 오픈 2주년을 맞아 두타의 이승범 사장은 “올해는 두타가 추진해온 내실 경영의
마지막 해가 될것”이라며 “다점포화·세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재정비, 선진유통 시
스템 정착, MD 및 마케팅 강화를 3대 목표로 삼을것”이라고 밝혔다.
/하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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