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시장(대표 이대수)은 오는 5월 지하 1층 리모델링 작업을 본격화한다.
또한 리모델링되는 지하 1층 매장 컨셉은 여성복에 중심을 둔‘고급화’와 악세서리에 초점
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의 130개 매장수도 약간의 변동이 있을 계획이다.
광희시장 리모델링 작업은 지상 1층이 타 소매 상가에 비해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2층은
가죽 전문매장으로, 3층 보세매장은 일본 등지의 관광객 및 바이어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
며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데 반해 지하 1층만이 뚜렷한 컨셉을 갖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
으로 보인다.
광희시장 배동찬 상무는 “지상 1층부터 3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하 1층은 매출 경쟁력이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상인들과 협의를 거쳐 리모델링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론이 무르익은 5월에 리모델링을 단행할것”이라고 말했다.
/하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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