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물산(대표 서동범)의 ‘밍크뮤’가 지난 5일 신세계 인천점을 선두로 이달말까지 총 18
개의 백화점 매장을 오픈한다.
지난 6일에는 현대 무역점, 부산점, 천호점에 입점한데 이어 19일부터는 롯데 본점, 강남점,
관악점을 비롯하여 분당, 부평, 대전, 부산, 일산, 잠실 매장 등 총 9개의 점포를 오픈할 계
획이다.
그 밖에는 현대 울산점, 공주점, 미도파 상계점, 대백 프라자에도 곧 입점할 예정이다. ‘밍
크뮤’는 올 상반기 총 18개 백화점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신규 브랜드로는 유래 없는 유통
망을 전개한다.
‘밍크뮤’ 첫 매장인 신세계 인천점은 1백 50만원대의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 무역점
은 주말매출 4백만원대를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영업을 보이고 있다. 현재 매장은 일평균 2
백만원대 매출로 성공적인 출발을 시작하고 있는 것.
백화점 관계자들에 따르면 “‘밍크뮤’는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으로 현재 신규 브랜드 중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언제까지 지속적으로 계속되느냐가 관건이지만 현재까지는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