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협(회장 김영호)은 지난 21일 정기 총회를 열고 김 영호 회장(일신방직 사장)을 재선임
했다.
김 회장은 지난 해 총회에서부터 회장자리를 고사했으나 현재 면방 업계가 안고 있는 현안
과 맞물려 1년 간을 연임키로 했다.
방협은 이날 협회 회의실에서 임기가 만료된 김영호 회장 후임 인선에 노력했으나 회원사들
의 한번 더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데다 면방이 처한 여러 가지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는
시점과 관련 회원사 만장일치로 재 추대했다.
또한 방협은 이번 회기부터 회장의 임기를 1년으로 단축시키는 한편 연임이 가능토록 했다.
더욱이 방협의 회장단은 오너중심 선출이 더 이상 어려울 것을 예상 전문경영인 회원사사장
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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