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대표 김성운)의 ‘제이코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량현량하를 기용한 카달로그
를 제작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스타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아동복 업계에서 ‘제이코시’의 두 시즌 스타 카달로그 제작을
이례적인 일. F&K는 지난해 량현량하를 통한 스타 마케팅이 큰 성과를 거뒀다는 판단하에
계속적인 출연을 전개, 브랜드 인지도를 확립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스타 마케팅으로 인해 지난해 F/W ‘제이코시’ 의류는 98%의 소진율을 기록했으
며 현재 S/S 상품 역시 30% 이상이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월에는 전년대비 70% 이
상 성장을 기록한 ‘제이코시’는 2월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다소 주춤한 면모를 보였지만
3월로 접어들면서 폭발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윤석현 차장에 따르면 “량현량하 기용으로 ‘제이코시’의 밝고 활동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스타의 이미지가 의류에 그대로 반영돼 힙합적인 요소까지 보여
주고 있는 상황. 올해 량현량하 활동이 재개되면 브랜드 이미지에 더욱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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