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패션에서 작년 추동의 인기 소재의 하나로 부각됐던 트위드가 올 춘하물에서도 기
대를 모으고 있다. 물론, 추동만큼의 인기는 예상하고 있지 않지만, 봅다운 신선함을 느끼게
하는 트위드와 트위드조 소재가 등장하고 있다.
엘레강스한 표면감과 무늬로 고급스러움도 표현할 수 있는 점이 시류를 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의 춘하용으로 복지 컨버터가 주목하고 있는 것이 섬머
트위드. 소재 트랜드가 무지에서 선염으로, 또한, 천연 섬유 사용·표면 변화가 있는 스판
(단섬유)에로 이동하는 가운데, 각사 모두 선염 톱絲사용의 전형적인 예.
마에 견과 레이온을 조합시킨 복합소재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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