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반(대표 김흔태)의 ‘다반’이 최근 인천공장에 별도의 QR시스템 팀을 전격 가동함으로써 기동성을 한층 강화한다.
한국다반은 향후 신사복시장에서의 승부수는 ‘정확한 납기’에 있다고 보고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적시적소에 공급하기 위해 QR시스템을 활성화할 계획인 것으로 밝혔다.
인천공장 QR팀은 일요일에도 근무할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그동안의 가동으로 충분한 노하우까지를 축적해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또한 매장단위에서도 특별히 ‘다반’옷이 체형에 맞지 않거나 사이즈가 없을 경우 이지오더개념으로 맞춤서비스를 해준다. 급한 제품은 5일, 최대 10일을 납기로 두고 고객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 같은 한국 다반의 방침은 최근 ‘다반’의 스타일이 고감도 지향의 차별화된 피트로 변해 감에 따라 고정고객은 물론이고 신규고객의 요구까지를 수용하기 위한 것. 더불어 고감도 예복수요층까지를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국다반은 감도와 품질에 이어 발빠른 기동성까지를 강화해 신사라이센스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각오아래 최근 몬순을 비롯한 기능성제품과 신세대를 겨냥한 ‘수트-페어’등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해가고 있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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