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조기안착 시도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에고이스트’가 유통다각화에 박차, 대구 및 전주 지역에 전문점 오픈 등 상반기 3, 4개점 추가 오픈을 통해 브랜드 조기 안착을 시도한다.
또한 35평가량의 대형 로드샵 오픈도 적극 추진, 문화공간을 영유할 수 있는 패션전문점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인지도를 발판으로 고급스러움과 합리적 가격을 주무기로 삼아 로드샵을 통한 시장선점을 본격화한다는 것.
준탤렌트 수준의 모델급 판매사원 제도를 도입, 카리스마 스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고이스트’는 아직까지 카리스마스텝의 실효가 적으나 빠른 시일내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당초 인센티브를 적용, 월 2억 매출에 대한 카리스마 스텝의 월급은 5, 6백만원 수준으로 월 3, 4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경우 연봉 1억원으로 계약돼있다고.
‘에고이스트’는 판매경험이 없는 카리스마스텝들이 비주얼 홍보 및 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경우 폭발적인 인기와 이에따른 매출신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본점의 경우 5명의 판매사원에서 현재 7명으로 인원을 보강, 매출급신장을 노리고 있다.
최윤준 사장은 백화점 수수료 33%, 로얄티 5%를 고려한다면 시즌당 7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해야 이익이 창출될 수 있다고 강조, 현 판매추세라면 70% 판매율 달성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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