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사장 강태승)이 7월1일부터 팩스를 이용한 수출승인 및 개방 쿼타 신청업무를 중단한다.
직수조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팩스방식이 신속, 정확성과 비용면에서 Web방식에 비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 7월1일 이후에는 Web방식으로만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업무의 효율적인 처리와 이용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미국섬유쿼타 품목간 이관 및 자사간 전용과 각국섬유쿼타의 반납 등 점진적으로 업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직수조는 조합원사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Web 사용을 위한 전용회선 설치 및 인터넷상의 프로그램을 협력사와 제휴로 3월31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백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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