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 ‘아이런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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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강조 한층더 날씬해 보여
닉스(대표 김호연)가 아이런 진(IRON JEANS)을 개발 선보였다. 다림질을 한 듯 라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인 아이런 진은 지난 70-80년대 진을 다림질해서 입었던 것을 모티브로 얻어 적용했다. Boot Cut Wide Fit의 Iron Jeans는 L/indigo Color로 Hand Brush를 이용해 Cat주름과 무릎 부분의 라인을 강조했다. 무릎라인에서 밑단까지 약간 넓혀지는 스타일로 기존의 부츠 컷에서 다리가 휘어 보일 수 있는 것을 감안 핏을 조정했고 라인 선을 강조해 위에서 아래로 시선이 바로 떨어져 다리가 길어 보인다. 밑단의 넓이를 조금 넓게 처리 핏이 안정돼 보이는 것에 포인트를 주었다. 다른 장식을 배제하고 패턴과 Washing의 차별화로 심플해서 코디 연출이 쉬우면서도 멋스럽다. 또한 남성들을 위해 셀베이지 핏의 진을 출시, 이 스타일은 라인을 주지 않고 같은 방법인 Bio Stone, hand brush처리한 디자인은 편안하다. 힙과 허벅지 부분은 통이 조금 넓어 세미 힙합을 입듯이 편하고 밑단은 기존 old fit보다 좁게 처리해 체형을 받쳐 주도록 했다. 힙 밑 부분은 L/indi-go Color에서 조금 더 밝게 Washing해 시선을 모아주므로 다리가 짧아 보이지 않아 사이즈를 약간 크게 입어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다. 신제품은 23일 출시 예정으로 145,000원대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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