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틀마케팅 실시
전문적인 캐릭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캐릭터 랜드(대표 최규동)가 캐릭터 개발에서 라이센스, 유통에 이르는 체계적인 사업전략을 통해 관련업계의 선두주자로 부각되고 있다.
캐릭터 랜드는 1992년 디자인 전문 회사로 출범, 종합광고대행사로 성장해 현재 캐릭터 개발 및 라이센스 ,캐릭터 상품 제조, 인터넷 전자 상거래, 프랜치 차일즈 사업, 캐릭터 마케팅,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토틀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기업.
타 캐릭터 업체들이 단순한 상품제조, 라이센스 사업에 한정돼 있는데 비해 캐릭터 랜드는 자체 캐릭터 기획뿐만 아니라 제조, 유통까지 총괄하는 토틀 시스템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캐릭터랜드는 다양한 사랑을 테마로 한 ‘하이파비’와 온라인 캐릭터인 ‘틴구’를 자체 캐릭터로 보유하고 있으며 아로마 제품에 대한 월트 디즈니 라이센스권을 획득, 아로마 캐릭터에 대해 활발한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홍콩 데이나이스사 폭찹 캐릭터의 마스터 라이센스를 통해 다양한 상품 제조와 수출을 전개한다.
특히 디즈니와 라이센스로 전개되는 아로마 푸우인형은 향기라는 테마와 캐릭터를 접목한 독특한 마케팅으로 1차 상품이 이미 품절된 상황.
자체 캐릭터뿐만 아니라 라이센스 캐릭터를 활용해서 팬시, 문구, 봉제인형과 같은 다양한 상품을 제시, 독자적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캐릭터랜드는 제조와 유통을 연결하는 시스템이 가장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국 150개 체인점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전국 총판, 대리점을 통해 만여개 샵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600여개 LG25 편의점에도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
이러한 유통망 확보는 타 업체가 흉내낼 수 없는 캐릭터랜드만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캐릭터랜드는 올해 이러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자사, 해외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 수익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애니메이션 제작 및 캐릭터 테마파크로 적극적인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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