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의 ‘휠라키즈’가 악세서리, 잡화 아이템을 확대한 노세일 전략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한다.
성인복 ‘휠라’ 브랜드 이미지와 마케팅 전략을 활용, 아동 브랜드로는 드물게 용품 판매를 활성화시키고 있는 ‘휠라키즈’는 올 시즌 10스타일의 가방과 신발을 출시했다. 신학기 용품 아이템으로 인해 비수기인 2월에 폭발적인 매출을 올린 ‘휠라키즈’는 악세서리 비중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
현재 전체 27% 비중으로 전개되는 악세서리 비중을 35%까지 확대함으로써 매출 극대화를 도모할 계획.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의 가방, 신발을 출시해 브랜드 차별화를 시도, 전문화된 브랜드로 발전 시킨다는게 ‘휠라키즈’의 주된 전략이다.
또한 세일을 지양하고 이벤트, 사은행사를 활성화해 정상매출을 극대화시켜 소비자들의 신뢰를 끌어내고 있다.
현재 백화점뿐만 아니라 대리점 10개를 진행하고 있는 ‘휠라키즈’는 점당 평균 3천2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순조로운 매장 확대를 전개한다.
‘휠라키즈’는 대리점에도 노세일 전략을 정착, 타 아동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실시할 방침이다.
/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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