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브루너 코리아(대표 정임숙)가 5가지 메인 캐릭터를 이용한 라이센스 용품 판매, 이벤트 활성화로 관련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네델란드 동화작가 딕브루너의 캐릭터 미피, 뽀삐, 스너피, 보리스, 존을 메인 캐릭터로 다양한 상품을 라이센스로 전개하고 있는 딕 브루너 코리아는 단순한 선과 감각적인 색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소박하고 정감가는 캐릭터를 출시함으로써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미피, 뽀삐, 스너피는 다양한 상품으로도 전개되고 있다. 딕 브루너 코리아는 의류, 문구, 출판업체에 라이센스를 전개, 체계적인 상품을 만들어 낸다.
그림책은 아가월드, 가방 및 악세서리는 스타하트, 아동내의는 쌍방울, 유아용 과자는 롯데제과, 어린이용 구두는 금강제화에서 라이센스를 전개함으로써 차별화된 캐릭터 상품군을 만들고 있는 것.
또한 딕 브루너 코리아는 이 달 28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원화전시회를 개최, 자체 캐릭터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를 전시한다.
전시회와 함께 “미피와 친구들 색칠하기 대회”를 개최, 많은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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