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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NY 2001 봄여름 남녀 의상은 화려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심플한 옷들로 제안됐다. 지난 22일 청담동에서 진행된 컬렉션에서는 DKNY 이미지를 그대로 살리기 위한 감각적이고 심플한 제작물을 새로 설치 해 DKNY MEN 향수 런칭을 기념했고 특히 패션쇼 무대 옆에 향수모형은 모델들이 빌딩 속에서 걸어나오는 듯한 이미지를 살려내 멋스럽게 진행되었다. DKNY MEN 향수는 3가지를 기조로 역동적이고 강렬하고 현대적인 것으로 생강의 혼합물과 깔끔한 담쟁이 넝쿨 잎으로 활기를 유발하며 몸과 마음을 흥분시키는 ‘에너자이징 어코드’와 깨끗하고 순수한 샤워나 소나기처럼 신선한 곱향 나무열매와 시원한 화이트 스파이스가 자극적이면서 차분한 효과를 주는 즉흥적인 예측할 수 없는 향기의 흥분을 포함하는 리후레싱 어코드. 그리고 친밀감과 강함 남자의 가장 편한 상태를 반영한 깨끗한 피부 향과 순면의 느낌처럼 최고의 매력을 포함한다. 깨끗한 시트 위의 피부처럼 향기의 부드러운 깊이가 크리미한 백단향과 붉은 단풍의 따뜻함에 의해 증폭시키는 네이키드 어코드가 있다. 이들 DKNY MEN 향수는 30일 이후 전국백화점 아라미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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