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통상(대표 강형석)의 ‘타미힐피거’가 올 여름부터 국내시장에 적합한 아동 아이템을 전개한다.
압구정 직매장과 삼성프라자 분당점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제미통상은 미국본사 ‘타미힐피거’의 한국 라이센스권을 진행하는 Citadel 마케팅 그룹 연합, 아동복을 직수입하고 있다.
지난해 제미통상은 수입라인의 문제점과 물량공급 어려움으로 인해 여러 아이템들을 출시하진 못했지만 여름시즌부터는 다양한 아이템을 들여옴으로써 매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형석 사장은 “현재 제미통상은 토들러에서 주니어까지 광범위한 연령층 의류를 수입하고 있다. 지난 F/W에는 사이즈 문제와 물량공급 어려움으로 인해 재고문제를 겪었지만 올해부터는 홍콩 ‘타미힐 피거’ 공장을 통해 상품을 수입, 다양한 상품을 들여올 예정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특히 이번 여름부터는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는 니트류를 본격적으로 출시, 국내 실정에 적합한 제품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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