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커뮤니케이션 센터인 파브리카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 기간 중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등을 선보인다.
파브리카는 ‘XYZ Ideas on Furniture’라는 제목아래 가구전시와 다감각적 가구설비 시리즈를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밀라노 가구 전시회와는 별도로 베네통 밀라노 지사인 코르소 디 포르타 비토리아에서 열린다.
파브리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고 의욕에 찬 디자이너들은 중심으로 비텍스트적 디자인, 반응 디자인, 망각 디자인 그리고 기원론적 디자인 등을 컨셉으로 다양한 시도와 탐험을 준비중.
또한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전시기간 중 열리는 특별 행사인 ‘Ideas for Sale’에서 소개된다. ‘Ideas for Sale’는 업계 관련자와 디자이너들에게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경매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시장과 연구원과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행사는 웹 사이트 ‘www.x-y-z.it’에 소개 되며 가구 관련 자료들과 전시회의 컨셉들을 설명해 주는 전시품들도 만날 볼 수 있다.
또 다른 사이트, ‘www.mhb.it’에선 전시회 행사들의 비교 및 밀라노 가구 전시회가 처음 열리기 시작한 1964년부터 오늘날까지 밀라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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