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21(대표 정석명)이 지난해 오픈한 어린이 복합문화 공간 ‘동동’이 프로젝트 활성화를 통해 강남일대에 새로운 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동 회사 최초로 어린이 문화공간을 표방한 ‘동동’은 아이들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주변지역 엄마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 예술, 요리, 감성이 혼합된 교육 전개로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
현재 프로젝트 1,2,3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동’의 교육 프로그램은 “연극을 통한 신체표현” “fun kitchen” “동동 미술나라”로 나눠져 전개된다.
“연극을 통한 신체표현”은 다양한 연극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신체발달과 감성을 발전시키는 프로그램.
“fun kitchen”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오감을 적극 체험하는 음식 만들기를 통해 매월 새로운 퓨전 요리를 배울 수 있다.
“동동 미술나라”는 드로잉과 컬러 워크샵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아트 프로그램으로 한 코스가 끝나면 아이들이 자신만의 아트공간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두손21은 이러한 새로운 형식의 어린이 교육과 공간마련을 통해 단순한 아동복 회사가 아니라 아동 프로그램도 참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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