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어패럴(대표 이강태)의 ‘레노마 주니어’가 자체 컨셉을 부각시킨 브랜드 이미지와 한발 앞선 기획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타 브랜드보다 시즌기획이 한달 정도 빠른 ‘레노마 주니어’는 이미 여름 상품 생산과 카달로그 작업을 완료,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여름상품에 대한 기획과 생산을 정비한 ‘레노마 주니어’는 새로운 아동모델을 기용, 여름 비주얼 사진을 출시했다.
이원재 부장은 “타 아동 브랜드보다 먼저 시즌 기획이 끝나기 때문에 카달로그가 일찍 출시되고 있다.
이로 인해 ‘레노마 주니어’ 의류가 카피되고 있는 부작용도 있다.
서문어패럴은 이번 시즌 카피를 방지하기 위해서 카달로그보다는 디스플레이용 비주얼 제작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번 3월말 세일과 함께 본격적으로 여름상품을 출시할 ‘레노마 주니어’는 계획있는 상품출고와 기획으로 경쟁력을 확보한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