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울 정보통신(대표 김재동)이 연구소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이 회사는 지난 99년 6월부터 날염 및 염색관련 S/W개발을 위해 연구소를 운영해 왔는데 최근 기업내 IT화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연구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것.
이에따라 연구소는 박사인력 4명, 석사 2명, 학사 21명 등 총 27명이 근무하는데 연구목적은 염색과 날염S/W의 패키지 분리작업과 웹버전작업 등이다.
특히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산자부가 실시하는 중소기업 1만개회사 IT지원사업과 관련, 염색 및 날염업체보급용 저가 패키지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웹버전 작업은 ASP사업이 가능한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소규모회사용과 대규모 업체용 2가지로 구분하여 개발하고 있다.
이같은 개발사업으로 5억원을 투입하고 인건비만 월 1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이 회사 연구소는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프로토크를 개발중인데 이 S/W가 개발되면 대구 지사에서 서울 본사 컴퓨터 화면을 불러 동시작업이 가능한 것으로 기술내용을 특허 출원하는 등 새로운 기술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