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 Concise 클래식 럭셔리 전통성에 새로움을
지난 2월 ‘AK’ 디자인 팀에 Charles Nolan이 새롭게 기용됐다.
‘앤클라인’의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된 Charles Nolan은 Bridge House인 Ellen Tracy에서 근무해왔다.
그는 10년 넘게 Ellen Tracy사에서 일했고 그 이전에 다수의 여성 스포츠웨어 라인을 디자인한 경험이 있다.
이제 그는 ‘AK’ 브릿지 컬렉션을 담당하게 됐으며 11월 resort 시즌부터 컬렉션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앤클라인’ 관계자들은 Charles Nolan이 ‘클래식 럭셔리’의 전통적 브랜드 이미지를 승계하면서 ‘clean & concise’의 감성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K사의 Wendy Chivian 사장은 마켓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과 소매상들의 양쪽 요구를 통찰한 결과 Charles Nolan을 선택케 됐다고 설명했다.
Charles Nolan의 영입 이유로 현 브릿지라인의 고객들과 호흡하고 AK가 가지고 있는 유산과 가치를 잘 조화시킬 수 있는 감각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라는 것.
이로써 Charles Nolan은 도나카렌이 1985년 자신의 회사를 만들면서 AK를 떠난 후 5번째의 디자이너로 등장했다.
/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