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홍콩에서는 홍콩 인터스토프가 열렸다.
한국관 참여 업체수 47개 56부스. 상담건수 2천 5백 76건에 상담액 3천5백만 달러(한화 약 4백 55억달러)의 수주고를 올렸다.
대만(82개), 중국 (76개), 홍콩 (51개)업체에 이어서 4번째로 많은 참여도를 기록한 한국업체들의 반응은 ‘대체로 만족’한다는 표정.
특히 패션소재협회는 한국관을 설치하고 바이어 상담용 소재맵등을 제작하여 참가사들에 배포하는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주목을 모으기도 했다.
홍콩의 어패럴 메이커들은 유럽 기업과 대처, 일찌감치 EDI(전자 데이터 교환)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생산 소재 스토크의 정보교류화가 발달되어 있는 만큼, 향후에 추진 진행될 성과도 상당히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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