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어패럴, ‘BASIC’ 옛 명성 찾는다
베이직어패럴, ‘BASIC’ 옛 명성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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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구축 재도약 선언
베이직어패럴(대표 정병연)이 2001S/S를 기점으로 재도약을 시도한다. 베이직어패럴은 최근 “‘BASIC’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슬로우건 아래 내년 2월까지 유명 빅3브랜드군에 진입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최근 김진철사업본부장을 영입하고 디자인팀장을 실장으로 승격시키는등 체계적인 기획, 영업관리에 돌입한 베이직어패럴은 S/S에는 백화점 15개점에서의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이러한 안정화기반을 배경으로 추동에는 핵심백화점에 추가입점, 총 22개로 매장을 확대하고 150여억원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목표달성을 위해 최근 이 회사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기획, 물량투입시스템을 강화한다. 또 5월 초순에는 내부적으로 가을 품평회를 열어 7월에 초두상품을 앞당겨 출시하는등 기동성을 강화한다는 것. 현재 롯데 잠실과 현대무역점, 천호점, 울산점등 유명백화점매장에서 안정된 매출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강남, 압구정상권등 핵심매장 확보에 전력할 방침이다. 베이직어패럴은 진캐주얼 프로모션만도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모기업의 저력을 바탕으로 상품력, 영업력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 재 도약을 실현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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