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종 ‘발표회’ 일반공개
정상의 섬유기계 메이커로 발돋움하는 텍스텍(대표 정수민)이 11일 11사 사내전시관에서 워터제트룸, 레피어, 에어제트직기등 3종의 신기계를 일반에게 공개한다.
신기계는 워터제트직기 슈퍼맥스(1노즐, 2노즐)와 레피어 자가Ⅳ, 에어제트 알파등.
슈퍼맥스 워터젝트직기는 세계시장을 석권한다는 야심작으로 탄생했으며 기존의 맥스Ⅱ에 비해 20% 정도의 향상된 고속성이 최대장점이다.
진동과 소음을 크게 줄인점도 강점중 하나다.
2노즐의 경우, “고밀도 난직물제직에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게 텍스텍측의 설명이다.
레피어직기 JAGAⅣ는 신합섬직물의 고속생산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기종.
강력한 구조로 안정성을 자랑한다. 또 에어제트 ALPHA는 위입구조의 차별화와 범용성을 확대했다.
텍스텍은 이들 신기종을 한곳에 모아 11일 11사 자체 전시관에서 섬유업계 관계자 및 언론을 초청한 가운데 발표회 및 품평회를 갖는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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