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C(대표 함정웅)가 상호를 회전니트에서 ADC로 바꾼 뒤 수출 드라이브 전략을 강하게 구사하고 있다.
ADC는 지난해까지 수출과 내수비중을 50:50 비율로 이끌어 왔으나 올해부터 수출을 6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일본시장에서 캐주얼 및 스포츠웨어부문의 품질을 인정받은 ADC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미주시장을 본격 겨냥할 방침이다.
ADC 영업부 한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는 디자인과 가격, 품질면에서 세계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미주시장 진출은 어렵잖게 성공할 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내수부문 역시 대구시 공동브랜드인 쉬메릭에 진출해 있는 ADC는 올해부터 홈플러스매장이 6개 늘어나 기존 7개 매장과 전국 각지 백화점매장을 통해 올린 지난해 실적대비 20∼30%의 신장세를 보일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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