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 고발색 호료개발
원창, 고발색 호료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창(대표 구창모)이 균염성이 좋고 고발색성인 날염용 호료를 개발하고 실크 날염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날염용 호료는 실크, 울, 나일론소재의 원단에 적용 가능하고 이태리등 외국산에 비해 2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특히 실크날염의 경우 같은량의 염료를 사용한 기존 호료와 비교 결과 색상이 선명하고 진하게 염색 되며 균염성이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염료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고선명·고발색 날염 퀄리티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가공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장기보관시 점도가 떨어지고 냄새가 발생되며 색상 변화, 견뢰도 저하등의 단점은 없다. 폴리에스터 또는 면 소재의 원단 날염에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창모 사장은 오랜 실크 날염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제품이 이태리 제품에 비해 색상이 탁해 가공품위가 저하 된다는것에 착안점을 두고 연구한 결과 염료와 호제 이외에 색호조제에 첨가되는 특수조제에 주안점을 두고 실험한 결과 최적의 점도를 가지면서 20% 이상 발색성이 향상된 날염퀄리티의 조제 기술을 갖게 됐다. /최성식기자[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