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방, 차별화 매장 전개 박차
모아방(대표 정소균)의 ‘베이비부’가 물량과 아이템 확장으로 통해 내년까지 로드샵을 활성화시킨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현재 아이템과 생산물량으로는 대리점 확산이 어렵다고 판단한 ‘베이비부’는 올해까지는 백화점위주 영업을 추구한다는 방침.
백화점과 달리 다양한 지역상권, 고객을 공략해야 하는 대리점 특성을 인지한 ‘베이비부’는 올 S/S부터 의류뿐만 아니라 유아 침구, 유모차, 악세서리 등 다양한 용품개발과 아이템 확장으로 기반을 마련해 가고 있다.
김영식 본부장에 따르면 “최근 ‘베이비부’ 아이템은 지난해에 비해 많은 확장된 상황이다.
의류 감도에 맞춘 다양한 용품을 출시함으로써 상품구색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상품 다양화를 통해 전문적인 로드샵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현재 4개 대리점을 운영하는 ‘베이비부’는 대대적인 매장 확장보다는 지역특성과 소비자에 적합한 라이프 스타일 가두샵 확립할 방침이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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